박지성이랑 같이 뛰어본 선수들의 언급
한국 매체에서 언급한게 아닌 해외 매체에서 먼저 언급한거 모음
박지성이 있어야 호날두 루니가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 테베즈
박지성이랑 뛰면 축구가 쉬웠다. - 에브라
요즘 축구엔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다. 어린 꼬마에게 호날두가 누군지 물어보면 바로 최고의 선수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박지성을 물어보면 그선수가 누구냐고 말할 수도 있다. 허나 우리들은 그가 얼마나 중요했던 선수인지 기억하고 있다. - 루니
나는 말년에 중앙에서 뛰는걸 선호했다. 당시 맨유에서 뛰는 에너지 넘치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루니가 2선으로 내려왔고 왼쪽에는 박지성이 있었다. 그 선수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 긱스
요즘 맨유 놈들은 뛰기 싫어하는게 눈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10년 전에 루니,테베즈,박지성 같은 놈들이랑 뛰었다.
걔네는 내일은 없는 것 처럼 뛰어다니던 놈들이였다. - 네빌
박지성은 나니가 가지고 있던 기술은 없었지만 훨씬 효율적인 선수였다. - 퍼디난드
퍼거슨은 항상 아스날 전에 나,루니,박지성을 선발로 내세웠다. 우리가 나가면 항상 아스날을 잡았다. - 안데르손
박지성은 훈련중에 계속 날 괴롭혔다. 어느날은 걔가 아무말도 안하고 내옆으로 오더니 날 쳐다보고 있길래 나는 좌절했다.
박지성의 활동량은 믿을수없다. - 스콜스
첼시와의 챔스 경기가 기억난다. 박지성이 3달간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매우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왔었다.
그때 퍼거슨이 경기전에 '내가 왜 박지성을 선발로 세우는지 아냐, 걔는 내가 원하는걸 보여주기 때문이야' 라고 모두에게 말했다.
그리고 골을 넣었다. 아름다웠다 - 나니
https://www.goal.com/en/news/decos-guidance-fergusons-confidence-and-living-in-ronaldos-house-/kghlteopl62t1egl1c9yhbd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