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아이티 식민지배 배상금 25조원
프랑스는 1825년 식민지 상실에 대한 보상으로 당시 프랑스 1년 예산과 맞먹는 1억5000만 프랑을 요구했다. 헷갈리면 안 된다. 프랑스가 아이티에 식민지 배상금을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티에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 금액은 당시 아이티 독립정부의 연간 수입보다 10배나 많은 금액이었다. 신생 독립국가인 아이티는 교육과 재건, 보건 등에 사용해야 할 정부 수입의 80%를 옛 식민지배국에 고스란히 바쳐야 했다. 2004년 아이티 정부는 프랑스에 ‘식민지 배상금’이 원인무효라며 전액 탕감을 요구했지만 프랑스는 거부했다.
https://www.nytimes.com/2022/05/25/reader-center/haiti-france-debt-payments.html
https://m.kmib.co.kr/view.asp?arcid=0003365978
(당시 돈 1억 5천만 프랑=프랑스 1년 예산)
현재 한화 가치로는 셀 수 없는..
프랑스가 아이티한테 준거 아니고
프랑스가 근대화 및 식민지배 배상금으로
아이티한테 요구함
122년 걸쳐서 아이티는 상환했고
현재 세계 최빈국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