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만에 혼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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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만에 혼자 산책

21 쫘악 0 753 0

어제는 앙또의 동물병원 나들이를 비롯해 승학산입구, 부전시장, 엄궁꽃시장등 운전을 꽤 많이 하고 주차하고 기다리는 동안 조금씩 주변 산책도 하면서 걸음을 걸러 보았습니다.  기립성빈혈이 주로 오전에만 나타나서 오후라 그런지 한 번도 어지럽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 자신감으로 오늘은 점심 식사후 나 혼자 아파트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시간은 약 13분  일부러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어 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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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향기로운 금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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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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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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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중 같은데 꽃이 흰색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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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실잣밤 나무라는데 열매가 풍성하네요.  도토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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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앙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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