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뿔돼지 근황
트리케라톱스와 토로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공존했던 세뿔돼지들이다
유명한 고생물학자 존 호너는
토로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의 성체형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트리케라톱스 복원도
트리케라톱스의 두개골
목장식(프릴)에 구멍이 없다
토로사우루스 복원도
토로사우루스의 두개골
목장식에 구멍이 있다
뿔이 3개의 얼굴은 맞지만
트리케라톱스는 목장식이 짧고 구멍이 없지만
토로사우루스는 목장식이 길고 구멍이 뚫려있다
트리케라톱스의 두개골 형태가 나이를 먹을수록 더 넓어지고
넓어지면서 구멍이 뚫렸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트리케라톱스는 새끼부터 성체까지 발견되었는데
토로사우루스는 성체만 발견된것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아기 토로사우루스가 발견되어
현재는 트리케라톱스와 토로사우루스는 별개로 구분하고 있다
실제로 존 호너는 공룡에 대해 다양한 주장을 내놓았는데
트리케라톱스 - 토로사우루스 관계(현재는 부정)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스티키몰로크 (현재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통합)
티라노사우루스 스캐빈저설(현재는 프레데터가 정설)
등등이 있다
또한 닭의 유전자를 조작해 공룡을 부활시키려는 연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2009년에 이 주제로 책을 내기도 하였다
2012년 65세의 나이에 자신의 19살 제자와 결혼을 한사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