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감자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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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감자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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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 해장국포함)

 

감자탕을

대학교에 가서 처음 먹어봤어요. 

 

여자 :  오빠. 감자탕 먹으러 갈래? 

남자 :  뭐? 강원도에서 왔냐? 감자탕을 먹게?

여자 :  바보~!   감자탕은 감자가 주가 아니야.

 

10분후, 

(그리고, 우왕 ^^;.    이거 맛있다. 술이 술술 들어가네)

 

엄청 술먹고, 여자 집 데려다줌.                     (빈집)

 

여자 : 오빠. 그냥 가게?

남자 : 왜? 

여자 : 처음이라니깐 해주고 싶은 게 있어서 ... 

 

Aㅏ ... 


(중략 ... )

 

다른 분들은 남들은 먹는데

나이먹고 나중에 경험해본 음식들이  

있는지 궁궁해서 글 올림. 

 

((물어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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