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도입돼도 '교통카드' 제한된다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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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9:07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되더라도 교통카드 연동 서비스는 도입이 상당 기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과 국내 교통카드사업자 간 교통카드 인프라 협의가 타협점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국내 교통카드사업자인 티머니, 캐시비 등과 애플페이 교통카드 탑재를 놓고 협의하고 있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중략)
이 때문에 애플페이를 교통카드로 사용하려면 버스 등에 설치된 단말기를 애플페이 수용이 가능한 EMV 규격 단말기로의 교체가 필요하다. 단말기 교체에는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국내 교통카드사업자는 애플에 애플페이 근거리무선통신(NFC) 액세스 권한 부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 경우 단말기 교체가 아닌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은 여러 사업에서 인프라 구축 등에 비용을 부담한 일이 없다. 그동안 사업 방식처럼 국내 사업자에 관련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전문 아래
https://naver.me/GTSbL3Iz
애플이 NFC 지원 안해준다고 교통기능 쓰려면
EMV 규격 단말기로 교체하라고 하는중
26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국내 교통카드사업자인 티머니, 캐시비 등과 애플페이 교통카드 탑재를 놓고 협의하고 있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중략)
이 때문에 애플페이를 교통카드로 사용하려면 버스 등에 설치된 단말기를 애플페이 수용이 가능한 EMV 규격 단말기로의 교체가 필요하다. 단말기 교체에는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국내 교통카드사업자는 애플에 애플페이 근거리무선통신(NFC) 액세스 권한 부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 경우 단말기 교체가 아닌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은 여러 사업에서 인프라 구축 등에 비용을 부담한 일이 없다. 그동안 사업 방식처럼 국내 사업자에 관련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전문 아래
https://naver.me/GTSbL3Iz
애플이 NFC 지원 안해준다고 교통기능 쓰려면
EMV 규격 단말기로 교체하라고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