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미군의 처절한 전투 <캄데쉬 전투> 를 알아보자 - 1편
멍멍이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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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2:15
이 글은 3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06년 5월 22일
아프가니스탄 동북부
누리스탄 주 <캄데쉬 계곡> 에는
<Keating 전초기지>가 있었어.
아니었기 때문에 키팅 전초기지는
다르게 해발고도 4000m 에 달하는
험준한 산악지대에
둘러싸여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고립된 상태나 마찬가지였고
것이 엄청나게 수월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곳이었지.
미군 병력은 현지 주민들이
국경을 함부로 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주 임무였었어.
그러면서도 현지주민들과 교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었지만
미군이 수행하는 임무가 임무이다보니
주민들은 미군을 적대시 했고
가까워지는 것에 실패한 이후부터
병사들의 목표는 곧 기지방어로 전환되었고
현지주민들과 접촉하는 것은 금지되었어.
기습적인 소규모 공격을 받게 됐는데
초반에는 소규모 인원들이 잠깐동안 총을쏘고
재빠르게 도망가는 전술을 펼쳤으나
기습공격을 감행하더니
기존보다 몇배나 많은 무장병력들을 동원해
대놓고 진지를 공격하기도 했었지.
어느덧 18개월이나 지나갈 동안
탈레반은 무려 173 차례나 기지를 공격했고
고지대에서 공격해 왔었기 때문에
솟구치기 시작했다고 해.
도망가서 흔적조차 남기지 않았으며
값비싼 폭탄을 낭비했다고하며
키팅진지에 주둔 중인 병사들은 스트레스가
상당히 쌓여있었을 것은 뻔했어.
2009년
키팅 전초진지로 파견됐어.
병사들의 전투력은 급감한 상태였고
진지의 위치와 위험성 때문에 병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었지.
공격하는 탈레반을 물리치고
현지 주민들을 보호하라는 형식적인
명령만을 계속 고수했는데
상당수가 탈레반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위치와 방어수준을 탈레반에게
누설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어서
더욱 꺾어놓기만 할 뿐이었어.
탈레반이 은둔하고 있는 산악지대
한가운데서 키팅 진지를 수비하고 있었는데
중대가 보유하고 있었던 중화기는
두 자루가 전부였지.
사령부는 빈라덴과 다른 전선에
모든 신경을 몰두하고 있었기 때문에 B중대가
충분히 진지를 수비할 수 있다고 판단했지.
탄약의 절반 가까이를 다른 부대들로
돌려버리는 짓을 저질렀어.
불과 40% 정도였으며
따라서 적에게 제대로 퍼부어줄 탄약조차
부족한 최악의 상황인 셈이었지.
줄여버리자 분노하여 항의했다고 해.
아니었는지 2009년 7월쯤에
고급지휘관들이 키팅진지의 문제점을
언급하기 시작했으며
키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지.
2009년 7월
일환으로 아프간 미군 사령부는
아프간 외곽의 전초기지들을 폐쇄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키팅진지도 여기에
포함될 예정이었지.
본인들은 도시로 재배치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B중대 병사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뻐하기 시작했어.
2주 후
어느날 갑작스럽게 미뤄지게 되었어.
대규모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었는데
이들을 지원하기위해 키팅진지의 병력과
물자를 철수시킬 헬기와 인력까지
모두 동원 시켰기 때문이었어.
실종된 미군을 찾는 것에 집중하느라
키팅진지 주둔 병력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해.
배정되어 있을 정도였지.
2009년 9월
곧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어.
공격을 감행하는 짓을 저질러왔지.
기껏해야 5분~10분 동안
몇 차례 사격만 가하고 도망가버리는
싱거운 전투만 반복했기 때문에
잃기 시작하고 있었어.
접근해서 공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병사들 눈에는 심각해 보이는 문제로
여겨지지 않게될 정도였다고 해.
생각하고 있었던 B중대는
사령부가 적의 대규모 지상공격의 임박을
예고했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