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도 모르던 어린시절이라면 영웅을 꿈꿔보곤 했을것이오..

나 이완용이 잠룡이던 어린시절 용의전사가 되는게 꿈이었소..

그렇게 개망나니 가 된 지금 슬롯에서 드래곤 히로를 접한 리뷰 시작하겠소...

시작은 참.. 배율이 드래곤이 아니라 지렁이 만도 못하오..

잘못들어갔다는 생각이 퍽 들었소...

곧 터진 스핀도 무슨 지렁이 같은 배율만 나오니 슬슬 머리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오...

슬슬 용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배율이였소...

개천에서 용이 슬슬 꿈틀거리며 승천을 준비는 하는듯 하였소..

2시부터 크레이지 점검이라는 시간에 어차피 이대로면 승부만 길어지고 이도 저도 아닌 이무기로 남기 싫어

배팅금액을 많이 올려 승부를 보기 시작했소..

이때 11개의 스핀으로 무료스핀이 시작하오...

이무기로 남는것인가 옥황상제의 용이 되는것인가의 싸움이 시작됐다오

앞서 봐왔듯.. 배율이 그렇게 좋지 못하여 다소 게임을 잘못골랐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었소...

거기다 점검과 함께 승부를 보겠다는 다소 섣부른 판단을 한것은 아닐까라는 압박감에 다소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하였소...

나 이완용이 잠룡에서 깨어나 승천하는 청룡을 보았소...

사람은 역시 가끔 승부를 볼줄아는 상남자 다운 면모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드는 두번째 당첨금이오...

아아... 옥황상제 께서 이몸을 부르시오니 어찌 승천하지않을수있겠소..

난 이만 떠나오.. 몸을 부르르르르 떨며 리뷰 작성중이오...

11번 스핀 약 260 마무리 하였소...

해당 게임은 Dragon Hero 로 어릴적 용의전사 가 되고싶었던 작은 아이의 소망을 담아 즐겨보았소..

다소 배율이 아쉽다고 생각이드오 

오늘 크레이지 점검이라는 압박에 얼마 안남은 금액으로 남겨서 뭐하냐는 마인드로 배팅금을 평소보다 많이 책정하여 돌려먹긴했소만.

루틴 을 지켜 배팅했다면 아마 올인 당하지않았을까 생각이 드오...

가끔은 한번씩 야수의심정으로 들이대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이드오..

앞게임에서 빨려먹은 게임까지 복구하고 점검전 환전까지 완벽했다오.. 

차갑고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소액 서민 승부사 야수 이완용이 리뷰 마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