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즈리 마려운 슴가

안구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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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성변태 2023.05.16 19:17  
커피 우유 빛 얼굴
웃을 때 마다 날 녹이는
하트 모양 같은 가슴 뛰는 그 입술에
내 입술이 다가가 한껏 마음을 주면
살짝 내 손 잡아 나를 안아 주는 너야

너 솜털 같이 부드런 그 목소리로
내 귓가에 달콤히 사랑한다고 말 해주면
너무 좋아 나도 니가 좋아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사랑아
너를 생각하면 어쩌면
꿈을 꾸는 것 같아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하나뿐인 사람
나를 지켜줘 나를 빛나게 해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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