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당했습니다;;

자유토크

헌팅당했습니다;;

28 루이비통 5 1816 0

장소는 미용실이고 상대방은 미용사 입니다.


최근에 이사왔는데 마침 미용실도 새로 생겼길레 그 집으로 갔습니다.


그냥 별생각없이 시시콜콜한 대화 했는데


머리 자르는데도 너무 웃기시다고 막 주저않고 그러더라고요;;; 3-4번 정도?


그냥 성격인가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명함 받았는데


"요즘 디자이너들 명함에 번호는 잘 안적어요. 궁금한거 있으면 따로 연락 주세요"


하면서 번호 적어주더라고요.


뭐가 궁금하면 연락을 달라는건지....

톡방 친구들한테 말하니


영업당한거다 vs 번호 따임 당한거다


살면서 이런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여.

5 Comments
37 슈퍼주니어 2023.08.17 17:15  
누가 봐도 영업이잖아요
19 숙취엔견디셔 2023.08.17 17:28  
먹고 살기 힘드네요
15 장이수 2023.08.17 17:31  
회원권 팔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ㅠ
30 마동석 2023.08.17 17:41  
부럽다, 명함은 많이받앗는데 개인번호는 안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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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사 2023.08.17 18:20  
새로생겼으니 영업 열심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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