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당근 판매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글 썼었는데 

집에 안쓰는 물건 꽤 있어요

킥보드, 자전거, 안입는 옷(브랜드)

안쓰는 가전 등등

뭐... 쫌 많아요

멀쩡한데 버리기도 뭐하고

팔기는 하나하나 응대하기도 만나기도 귀찮고

누가 돈 조금 주고 싹 가져가주면 좋겠는데

다시 당근에 팔든말든 알아서 하고

이런 사업자가 있음 전화해서 싹 회수해가라고 하믄 좋겠는데 내 구미에 맞는 사업체는 없는듯 합니다

이거 창업하면 수요 좀 되려나요.

일단 나는 무조건 고객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