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듣게된 저의 험담인데 내용인 즉슨 사실적 내용이라기 보다 내성격이 이렇다 이기적이다 착한척하며 위선이다 등등의 순전히 주관적 판단으로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단걸 알게되었습니다

중고대학생때도 한번도 듣지 못했던 저런 평판을 회사에서 들으니 뉴스기사나 드라마에서 듣고보던 상황을 직접겪으니 내상이 조금 있더라구요

가슴에 맹세코 착한척하거나 잘난척하거나 뭐 그런 행동을 한적이 없고 그냥 일만하고 저 무리들과 거리를 두고자하는 마음이 내비춰서 사적관계를 적극적으로 가지진 않고 있는 제모습에서 저런 부분들이 비쳤나 싶기도 하고 그러기엔 저들 평소 행실이 그냥 저런말 쉽게 내뱉는 그런 인간들이라 저렇게 공격한다고 해서 머리숙이고 잘지내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습니다

이게 무시해라무시해라 하는데 직장상사와 그 친한 무리들의 공격은 대놓고 하는것도 아닌 마치 저들은 아예 그런말을 안하거나 아무잘못도 없는것처럼 대해서 더 황당하고 어이없어요

이래서 사회생활할때 어느정도 편하게 지내기 위해선 회사내 여왕벌이든 왕벌이든 잘 파악해서 잘 따라야 되는갑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주변에 있으면 끊임없는 집요한 조롱과 비아냥은 기본이라 편집증 집착증 환자같은 느낌까지 드는데 겉으로는 아주 여유로운 척하는게 특징이예요 거기에 뒷담까지 들으니 더 화가나고 참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