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진다고? 그럼 이걸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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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진다고? 그럼 이걸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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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이기는법 1) 바카라는 템포의 게임 바카라는 템포의 게임이다. 즉, 템포가 조금만 엇갈려도 큰 돈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카라는 확률적으로 앞의 게임(딜:Deal)이 다음게임에 영향을 줄 수 없지만, 한번 잘못한 베팅(예를들어 뱅커를 베팅해야 하는데 잘못해서 플레이어를 베팅한 경우)은 그 심리적 영향이 그 다음, 다다음 게임까지 계속 영향을 준다. 따라서, 바카라는 다른 게임보다 좀 더 신중하고 민감하게 베팅을 해야한다. 바카라 게임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상승세와 하강세가 있다. 상승세란 그림(출목표)이 자기가 원하는 패턴으로 나와 맞히는 확률이 높은 시기를 의미하고, 하강세는 잘 못맞히거나 연사가 계속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즉, 상승세에 있어서는 베팅을 키워야 하고 하강세에서는 베팅을 줄여야 한다. 즉, 상승세에서는 템포를 강하게-빠르게 베팅하고, 하강세에서는 템포를 느리게-약하게 베팅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 감정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억대 게이머는 한 두명의 사람을 달고 다닌다. 일명 "병장"이라고 한다. 그러한 병장들은 게이머가 쉽게 달아오르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준다. 즉 템포를 조절해 준다는 것이다.) 바카라는 복싱과 참 비슷한 면이 많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 복싱에 빗대어 설명하겠다) 복싱이 라운드별로 체력의 강약약을 분배해 조절하듯이, 바카라도 꾸준한 잔베팅으로 포인트를 확보하여 카운터 펀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 즉, 어느 누구도 12라운드 내내 카운터 펀치를 날릴수는 없다. 상대로 부터 원펀치로 KO를 얻어낼 수 없다면 적절한 체력안배로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들어, 어떤이는 바카라 테이블에 앉자마자 빅벳을 날리는 분들이 있다. 이런 게임의 결과를 보면 거짓말처럼 열에 일곱/여덣은 한방에 찍소리도 못내고 죽는다. 왜 그럴까?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템포를 느리게 잡고 천천해 잽을 날려서 소위 "간"을 본다음 200% 확신이 찼을때 빅베팅으로 카운터 펀치로 마무리해야 한다. 확신이 없는 베팅은 정말 이기기 어렵다. 정말정말 100% 확신이 있어도 이기기가 쉽지 않은데 확신없이 "대충 때리면 맞겠지...", "제발 맞았으면 좋겠는데.."와 같은 베팅은 십중팔구 죽는다. 즉, 무기력한 베팅이나 희망의 베팅은 삼가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베팅으로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 ONLY 확신에 찬 베팅만이 맞힐 확률을 높힐 수 있다 . 1. 연승을 할 경우는 템포를 빨리-강하게 그리고 크게 베팅하라. 차곡차곡 개미같이 모아서 "소위 본전빼고" 모은 돈으로 빅베팅하려는 생각은 버려라. 그러다, 한방에 찍~ 다 나간다. 잽과 카운터펀치는 적절히 혼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잽이 잘 맞는다 싶으면 베팅을 크게 올려라. 너무 기다리다가는 역습을 당할 수 있다. 한편, 상대방이 그로기(Groggy) 상태일 경우(줄이 떨어질 경우), 멈추지 말고 똑같은 빅베팅으로 잔인하게 때려줘라. 다만, 줄이 아니고 "그림이 그저 그런데 촉으로 잘 맞추고 있다면" 방법을 조금 다르게 해야 한다. 즉, 카운터 몇방에 게임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날 것이 아니라면 카운터 몇 방 후, 다시 잽모드로 전환하면서 템포를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다. 2. 틀리는 횟수가 많거나 연사를 할 경우, 템포를 느리게-약하게 베팅하라. 얻어맞고 있는데 흥분하거나 빨리 뛰면 더 빨리 맛이간다. 얻어맞을 경우, 가드를 올리고 좌우로 움직이며 버텨야 한다. 즉, 템포를 천천히 하여 느린벳을 하고, 계속 못맞출 경우, 가능한한 베팅을 미니멈까지 떨어뜨리자. 그래도 계속 못맞힐 경우는 테이블에서 일어나는 것이 제일 좋다. 소위 "코치는 수건을 던지란 말이다." 아무튼, 연사가 계속된다면 베팅을 최대한 낮추고 이길때까지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소나기는 피해가란 말이다. 즉, 상승세를 기다려서 상승세에서 만회를 꾀하는 것이 상책이다. 3. 클린치와 버팅(타이;Tie)이 발생했을 경우, 조심해야 한다. 클린치 이후의 역습이 있을 수 있다. 경험적으로 타이가 나온 다음 게임은 상당히 맞히기가 힘들다. 이전에 갔던 베팅 그대로를 가던 베팅을 반대편으로 바꿔서 가던 정말 맞히기가 힘들다.(궁금하신 분은 자신이 게임하실때 유심히 테스트 해 보시길..) 즉, 타이가 나옴으로써 자기가 가지고 있던 타이밍을 빼앗겼기 때문에, 타이 이후에는 게임의 흐름이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타이 전에는 뱅커가 많이 나왔었는데 타이가 나온 후는 플레이어의 갯수가 더 많아진다와 같은 것이다) 보통, 타이가 나온 후에는 베팅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한번 못먹었다고 생각해서 이를 다음게임에서 만회하려는 욕구가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이 이후에는 맞히기가 힘들고 만일 여기서 빅벳이 틀렸을 경우, 이전 패턴이 아닌 새로운 패턴에서 빅벳이 계속 나갈 가능성이 높아 오링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예상컨데 모든 분들이 카지노 출입구를 지날때 "오늘은 대박을..."과 같이 큰 희망을 품고 입장하지만 실제는 그럴 확률은 상당히 낮은편이다. 이제부터 도박에 좀 더 냉정해지자. 카지노 거인은 우리가 냅다 마구 휘두른다고 그냥 맞아 나가떨어질 놈들이 아니다. 큰 놈을 상대할 때는 좀 더 연구하고 계획을 짜서 계획에 따라 냉철하게 행동하는 것이 상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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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의 야구 갤러리에서 유래된 유행어. 네이버 웹툰 《꽃가족》의 한 에피소드에서 발굴되었으며 드립을 굳이 설명함으로써 재미를 반감시키는 트롤링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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