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이고 장문이니까 읽다 버거우면 바로 꺼버려 알았지 ? 시작할게

2018년도 내가 다니던 회사 관두고 퇴직금도 받았겠다 살면서 제대로 쉬어본적 없던 내가 제대로 쉬어보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어서 만만한게 동남아잖아 ? 

마침 아는 동생이 필리핀을 잘알고있고 같이 갈수있다고 해서 같이 10일정도 계획하고 준비하고 한달뒤에 바로 떠났지 첫 목적지는 앙헬레스 

앙헬레스에 5일정도 있다가 실컷놀고 말라떼 쪽으로 넘어가서 남은돈으로 카지노도 하고 J TV도 가보고 놀기로 했음 처음부터 그쪽으로 가면 

돈을 너무 많이 쓸꺼같아서 무튼 앙헬레스에서는 크게 에피소드는 없고 말라떼로 가서 시작됬지 첫날 솔레어에서 묵게 됬는데 바카라를 해서 4만페소를 땃어 ㅋ ㅋ

와우 ! ! 동생이랑 기분너무 좋게 야 ! ! J TV 가자 하고 바로 달려갔지 속으로 필핀얘들 얼마나 이쁘겠어?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앙헬 , 솔레어에서 제네는 필리핀 

얘들이 맞아 ? 싶은 눈호강 한 몇명 이쁜 필리핀 애들이 있어서 그래도 그정도만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쇼업을 했는데 왠일 ? 다 너무 맘에 드는거야 

그룹 2개 까지 있다고 했는데 동생놈도 꽂히는 여자가 있었나봐 바로 고르겠데 나도 바로 골랐지 생각보다 한국말도 조금 하는거 같고 재밌게 두시간을 놀고 

마감시간이 다가오고 하 . . .너무 더 놀고싶었는데 번호를 물어보기도 쫌 그렇고 내일 또 오자~ 하고 계산하고 아쉬운 마음에 지직스라는 클럽을 가서 놀고 있었는데

1시간정도 ? 뒤에 어디서 많이 본 여자가 너무 한국스타일로 옷도 잘입고 옆에 앉는거야 동생이 형 걔 아니야 ? 이러길래 옆을 봣는데 엥? 방금 내가 쇼업한 여자가 퇴근하고 지직스에 온거야 술도 취했었고 걔도 취해서 그런가 아직 눈치 못챘는지 10분정도 있다가 술시키는데 걔가 먼저 말을 걸더라 ? 오빠 ! 맞아? 와 심장 콩닥 거리더라 

그렇게 거기서 테이블 합쳐서 같이 놀다가 같이 호텔로 갔지 동생놈이랑 같은 방이였는데 동생혼자 보내고 나는 방 따로 잡음 그렇게 뜨거운밤을 보내고 진짜 엄청 뜨거웠음 내가 나름 살면서 경험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뜨거웠던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자고일어나서 옆을봤는데 걔가 없는거야 뭐야 내가 별로였나 ? 난 좋았는데 뭐 어쩔수없지 하고 동생 다시만나서 해장하고 밥먹고 놀고있는데 계속 걔가 생각나더라 ? 

어김없이 다시 카지노 가서 도박을 하던중 잃었는데 동생이 잃었으니까 밥먹고 쉬시죠? 하는데 내가 야 JTV 갈래 ? 동생은 돈도 잃었는데 쉬죠 형님하고 말리는데 

내가 쏠게 가자~ 하니까 동생이 바로 콜~ 하더라 그렇게 갔던곳을 다시 갔지 쇼업바로 했는데 하 . . 걔가 보이더라 바로 동생은 오늘은 다른애 앉혀봐야지~ 하고 앉혔는데 나도 고민하다가 아니야 그냥 다른애 앉히자 하고 앉혔지 근데 한시간 정도 노는데 재미가 없더라 ? 걔도 생각이 나고 바로 꾸야 불러서 얘들 바꿀수있냐 다시 쇼업하고 싶다고 하고 쇼업했지 동생이 왜그래요 형 ? 재미없어요? 아니 더이쁜애 있나 봐보게 하고 둘러대고 쇼업했는데 걔랑 눈이 마주쳤어 걔도 날보더니 아는듯이 

씨익웃더라고 ? 앉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제 왜갔는지 쇼업이 끝나고 동생이 아니 형님 사실 쟤보고싶어서 온거구나 ? 하고 놀리고 됬고 이제 놀자 하고 

어제일 없이 막 놀다가 술도 취했겠다 어제일 물어봤지 왜 집에 갔냐 내가 별로였냐 하니까 아니다 좋았다 좋았으니까 같이 갔다 근데 사정이 있다 그러면서 막울면서 

나한테 안기더라고 ? ? 다음이야기는 반응좋으면 올릴게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