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낸다? 안낸다?
예전에 다녔던 직장의 여후배가 결혼합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고, 아마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전 회사를 그만둔 건 8년정도 되었고, 회사 그만두고 1년? 2년정도 지나서 한번 봤습니다.
그 이후로 카톡은 서너번 했나? 정도였고, 마지막 톡은 한 2년 된 것 같네요.
그러다 얼마 전, 결혼한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참석은 안하려고 합니다. 거리도 있고, 갈 생각도 없기 때문입니다.
별개로 축의금을 낼까 말까 고민 중인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만약 한다면 10만원 정도 생각 중이구요.
참고로 재직 당시에는 같은 팀원이라 친하게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