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당근에서 사기를 당했다네요
친한 지인이 당근에서 갤럭시노트 20을 중고로 27만원에 샀는데
유심인식이 안돼서 서비스센터 가보니 메인보드 망가져서 갈아야된다고.
판매자한테 채팅 보내도 그냥 읽씹하고 끝
그래서 똥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자비로 갈려고 하니깐 이번엔 또 액정도 갈아야된다고 했대요
총 수리비가 40만원인데, 이러면 폰 구매가격보다 훨씬 더 큰돈을 지출하는 셈이니
머리 끝까지 화난 지인이 경찰 신고한다네요
당근 정보로 신상 추적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