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섭네요...총기난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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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무섭네요...총기난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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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 호화 쇼핑몰서 14살 총기 난사…4명 사망(종합)


시민 수백명 긴급 대피…경찰 특공대 현장서 용의자 체포

총격이 발생한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 도착한 구급차량
총격이 발생한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 도착한 구급차량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호화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14살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다.

외신 및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2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총성이 들리자 고객 수백명은 빌딩 밖으로 급하게 빠져나갔으며 일부 고객들은 식당 내의 어두운 공간을 찾아 피신하기도 했다.

송고시간2023-10-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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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기자기자 페이지

시민 수백명 긴급 대피…경찰 특공대 현장서 용의자 체포

총격이 발생한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 도착한 구급차량
총격이 발생한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 도착한 구급차량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호화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14살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다.

외신 및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2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총성이 들리자 고객 수백명은 빌딩 밖으로 급하게 빠져나갔으며 일부 고객들은 식당 내의 어두운 공간을 찾아 피신하기도 했다.

쇼핑몰에서 대피한 시민들은 총성이 10발 이상 들렸다고 전했다.

경찰에 체포된 총격 사건 용의자인 14세 청소년
경찰에 체포된 총격 사건 용의자인 14세 청소년

경찰은 총격 신고가 들어오자 현장에 특공대원들을 급파해 상황 통제에 나서는 한편 용의자인 14세 청소년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부상자 중에는 여성 경비원이 포함됐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면서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은 총기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나라다.

작년에도 전직 경관이 보육원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2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creenshot_20231003_215152_KakaoTalk.jpg 만14세 태국 총기난사 범인 체포영상
중학교 2학년 만14세 학생...


게임에서 하던거 해보고 싶었단 말이나옴
 

2 Comments
5 sanda 2023.10.04 12:42  
우리나라도 뭐....ㅠㅠ
안타까운 현실,,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축하합니다! 랜덤포인트 345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50 두루미 2023.10.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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