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이랑 같이 생굴을 먹고선 둘다 주말에 노로바이러스로 죽다살았습니다.

전화를 하니 병원을 받고 보험청구하라길래 

일행은 주말에 주말병원을 가서 링거치료를 받았고 전 주말내내 타이레놀로 연명하다 평일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식당에 전화를 해서 보험접수를 해달라니까 다른분이 전화를 받더니

공격적으로 말하시더라구요 우리 식당에서 걸렸다는 증거도 없고 진단서 식당에 가져오면 자신이 '판단후'에 병원비 정도주겠다.

그래서 이런쪽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이런건 사장이 판단하는것도아니고 갈필요도없다 그냥 보험접수 요구해라 이러는데

끝까지 접수거부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새 보험금노린 사기가 많은데 의심이된다 이런말도 들었고요

어차피 일행분 진료비와 제 진료비는 실손으로도 다받을수있는건데 저런식으로 배째라하니까 더 괘씸하네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하여 선배님들의 명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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