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대 리조트 문 열린다…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내년 1분기께 본격 가동
동북아시아 최대 복합리조트이자 국내 네 번째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30일 부분 개장한다. 2019년 착공한 지
4년 만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내년 1분기께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중국·일본 등과 ‘블루칩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시)는 30일 5성급 호텔 3개동(1275실 규모)과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마이스(MICE) 시설,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유리돔 형태의 다목적 워터파크, 직영 레스토랑 등을 임시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핵심시설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인스파이어 몰’은 내년 1분기에, 10만㎡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디스커버리 파크)과 국내 최대 디지털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키즈놀이시설 등은 내년 2분기에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인스파이어 아레나)는 ‘K-팝’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다음달 2일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인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를 시작으로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16~17일)’, ‘SBS 가요대전(25일)’ ‘동방신기 콘서트(30~31일)’가 차례로 펼쳐진다.
‘MMA 2023’ ‘태민 콘서트’는 이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K-팝 공연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재확인했다.
2016년 3월 인천 영종도 내 복합 리조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 430만㎡ 용지에 2046년까지 4단계에 걸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1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64개 넓이에 해당하는 46만1661㎡ 용지에 외국인직접투자 9600억원을 포함해 약 2조원이 투입됐다.
첸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대표는 “인천에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인스파이어 프로젝트가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영감과 혁신이 가득하고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매일경제 지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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