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첫 카지노 사업권, 한인 사업자가 따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LA)와 함께 미국 3대 도시로 꼽히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첫 카지노
사업 운영권을 뉴욕 출신 한인 사업가가 따냈다고 NBC뉴스와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로드아일랜드에 기반한
대형 카지노 리조트 사업체 '발리스'(Bally's Corp)를 시카고 첫 카지노 운영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리스는 수 김(한국명 김수형)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사업체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발리스는 현재 미국 10개 주에서 14개 카지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