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 사이에 온라인 불법도박이 급증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온라인 게임을 통해 불법 도박을 처음 접한 대전의 한 중학생은 1억400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반면에 수천만원의 빚을 진 학생도 있다. 부모가 집을 팔아 도박 빚을 갚아야 하는 처지라고 한다.
청소년들의 도박 경험 시기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치유원 자료를 보면 첫 돈내기 게임 경험 시기는 10~12세(40.2%) 구간이 가장 높고 심지어 7~9세(19.5%)도 꽤 있다.
청소년 도박 유입 경로 차단과 함께 도박 예방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
출처 :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