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준비에 들썩이는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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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준비에 들썩이는 영종도

22 멍멍이야옹 1 2417 0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준비에 들썩이는 영종도

인천 영종도가 곧 완공을 앞둔 카지노 복합 리조트 소식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전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은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건설이 한창입니다. 올해 10월~11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앞을 마주하고 있는 저수지 너머로 건물 3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리조트 내에 위치한 호텔로, 외벽에 유리를 부착하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본격 개장 준비에 분주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 준비에 분주해지며, 올해로 개장 6주년을 맞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들어서는 인천 영종도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동북 아시아 카지노 리조트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은 세계 카지노 산업이 엔데믹을 기점으로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할 경우 영종도가 중국 및 일본과 동남아시아 VIP 손님들이 한국에 몰려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목표로, 미국 코네티컷주의 글로벌 복합 리조트(IR) 개발 업체인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Mohegan Inspire Resort)가 준비 중인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입니다. 복합 리조트란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과 컨벤션 센터 및 수영장과 복합 문화 공간 등 한 개의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리조트를 의미합니다. 현재 세계 카지노 산업은 과거 호텔과 카지노만 운영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복합 리조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물론, 세계 최대의 카지노 도시인 마카오 또한 최근 중국 정부에 의해 복합 리조트로 재편성될 예정입니다. 마카오의 카지노 호텔은 최근 카지노 면허 갱신을 통해, 컨벤션 센터와 쇼핑몰 등의 시설을 추가 건설하여 복합 리조트 형태로 탈바꿈하라는 중국 정보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의 복합 리조트가 전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데 반해, 한국은 그간 복합 리조트 붐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한국의 초대형 복합 리조트 문화를 이끌어갈 첨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나아가 세계 카지노 업계가 인스파이어 리조트 및 복합 리조트가 잇따라 들어설 인천 영종도를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유발할 각종 사회 경제 효과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유발할 각종 사회 경제 효과

인스파이어 리조트 설계 규모는 그야말로 초대형을 자랑합니다. 축구장 64개가 들어설 수 있는 크기인 총 460,000㎡ 부지에 1,2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 3개 동과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워터 파크 시설인 ‘스플래시 베이’, 야외 테마 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복합 리조트 최대의 핵심 수익원인 카지노는 바카라 게임 테이블 150개에 슬롯 머신 700대로 총 850대를 구비합니다.

이를 통해 인천 지역에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6년 전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과 함께 3,200명의 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인스파이어 리조트 채용 규모는 3,500명에 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발과 함께 골프장 등 주변 상권 개발에 욕심을 내는 사업자도 다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례로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할 당시, 파라다이스시티 앞 ‘오렌지듄스영종골프클럽’을 건설하기 위한 입찰에 10여 개의 컨소시엄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후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가 예측되는 만큼, 영종도 인근의 골프장 등 관광객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상권 개발에 다수의 사업자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인천 영종도에 복합 리조트가 잇따라 들어서는 이유는 지리적 위치 때문입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10여 분 거리에 있고, 파라다이스시티 역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하루 1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깝다는 점에서 이용이 편리합니다. 물론 공항과 가까운 탓에 리조트 주변에는 별다른 관광 시설이나 도시가 없지만, 복합 리조트 특성상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여건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하게 되면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서 경유 도시의 의미를 넘어, 관광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대중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 K-컬쳐(K-Culture)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복합 리조트 업계가 영종도를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배우 박서준을 홍보 모델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거 인기 아이돌 엑소(EXO)와 방탄소년단(BTS)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던 것처럼,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위치한 1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개최되면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합 리조트 단지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는 영종도

복합 리조트 단지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할 경우 가장 큰 경쟁자인 파라다이스시티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개장과 함께 국내 최초, 국내 최대의 타이틀을 독식해 온 파라다이스시티는 한국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 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운영 중인 리조트입니다. 축구장 46개 규모의 330,000㎡ 부지에 711개 객실 규모의 호텔과 472대의 카지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대형 컨벤션 센터와 예술 문화 공간, 쇼핑몰을 갖추며 서울의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항목파라다이스시티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시기2017년 4월2023년 10월~11월 예정
위치인천국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 (1터미널과 5분 거리)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 (1터미널과 10분 거리)
규모330,000㎡460,000㎡
주요 시설– 711개 객실 규모의 호텔
– 카지노 슬롯, 게임 테이블 등 총 472대
– 3,000여 점의 작품 전시 중인 아트 스페이스
– 실내 워터 프라자 씨메르
– 실내 가족 테마파크 원더박스
– 1,200개 객실 규모의 호텔
– 카지노 슬롯, 게임 테이블 등 총 850대
– 15,0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국내 최초)
– 워터 파크 스플래시 베이
– 뮤지엄 등의 예술 컨벤션 센터
경제적 효과3,200명 채용3,500명 채용 예정
비고개장 6주년국내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 조성 목표 중
< 인천 영종도 복합 리조트 현황 >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상시 근무 인원을 줄이는 등의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해외 여행 발길이 묶인 국내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나며 외국인 관광객에 의존하는 다른 카지노처럼 큰 어려움을 겪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해외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기 시작하며, 주중에도 카지노 게임 테이블이 1 /3 가량 차거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줄어든 만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림 · 안산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회복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6년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파라다이스시티에 새로운 시설과 방대한 규모를 내세운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더해지면, 인천 영종도가 동북아시아 리조트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래 영종도에는 이외에도 또다른 복합 리조트인 중국 푸리 그룹의 미단시티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푸리 그룹의 한국 법인 RFKR이 재정난을 겪으며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유치권을 행사한 탓에 사업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당초 파라다이스시티 – 인스파이어 리조트 – 미단시티 리조트 3개의 복합 리조트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영종도를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끌어올릴 계획이었으나, 미단시티 리조트가 매년 사업 기간 연장을 신청하며 사업이 장기화되는 등 완공 여부도 확실치 않아 복합 리조트 클러스터 구상도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복합 리조트 업계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다수의 복합 리조트를 앞세워 영종도를 동북아 관광지의 중심으로 띄우려던 정부 입장에서 미단시티 리조트 중단은 아쉬운 부분일 것”이라며,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후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마카오 및 마닐라로 빠져나가는 복합 리조트 수요를 인천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거리”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단시티 사업 연장을 승인하여 결국 완공에 성공할 경우, 인스파이어 채용 규모에 미단시티 리조트까지 관련 인력 채용에 나서며 인천 지역에 막대한 경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Comments
15 절제좀 2023.05.15 23:39  
저렇게 좋은곳이 생긴다고요??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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