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그룹은 자회사 두 곳을 1달러에 판매

선시티그룹의 전 보스 앨빈 차우의 체포와 마카오의 코로나19 문제로 정킷 운영자는 충격에 빠지며, 재정적인 출혈을 막기 위해 2개의 회사를 1달러에 매각하고 있다.

선시티그룹이 발자취를 줄여 재무부담을 낮추겠다는 목표를 관철하기 시작했다. 작년에 6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한 후, 그것은 재정적으로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부 사업을 없애겠다고 이달 초에 선언했다. 이는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여행사 등의 운영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어제 선시티는 홍콩 증권거래소에 두 그룹의 완전 소유 자회사를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판매 가격이 통장에 돈을 넣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선시티는 판매가격이 거의 눈 깜짝할 사이에 형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그림을 고려하고 있다. 그것은 회사들을 포트폴리오에서 제거함으로써 그것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원치 않는 부채를 없앨 것이다. 선시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더 이상 기업이 지고 있는 대출과 부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 약 1억2780만 홍콩달러(1628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자산을 매각하기 위한 합의만 준비되어 있다. 그 거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정상적인 규제 감독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선시티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시티에 따르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회사인 그레이트 프로미스 디벨롭먼트가 인수자다. 그 기업은 선시티가 거래하는 대출 회사 중 하나와 명백한 관계가 있는 사업가인 중젠화가 소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은 그 대출자의 50%를 소유하고 있다.

선시티가 내놓을 사업 중에는 미지급 채무가 2개인 선전스카이얼라이언스도 포함돼 있다. 하나는 6억 1,368만 홍콩달러(7,818만 달러)의 대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금은 3억 6,692만 홍콩달러(4,674만 달러)이다. 그러나 선시티 측은 대출금 상환 시기에 맞춰 이런 채권을 회수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상황 모두 금리가 1.5%에 불과하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지난달 말에 만기 가 도래했고 선시티는 대금을 지불할 수 없었다. 협약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할 주체는 총 7개다. 그들 중에는 지주 회사와 중국, 일본, 그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서 쇼핑몰과 다른 상업용 부동산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체들이 있다.

지주회사인 처분 그룹 A와 B는 재무 상태가 양호하지 않다. 작년 말에 처분자산집단 A는 감사를 받지 않은 연결실체 순부채가 4억 6,480만 홍콩달러(5,921만 미국 달러)였다. 그것은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세전과 세후의 수익 손실을 기록했다.

처분 그룹의 곤경은 유사하다. 2021년 말에 이 그룹은 감사되지 않은 연결 순부채 7,650만 홍콩달러(970만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었다. 처분 그룹에 비해 심각하지는 않지만 세전과 세후 수익 손실은 여전히 선시티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