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스 시카고 임시 카지노 안전•교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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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스 시카고 임시 카지노 안전•교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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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의 첫 카지노 사업권을 따낸 카지노 리조트 사업체 '밸리스'(Bally's)가 공청회를 갖고 내년 오픈 

예정인 임시 카지노 등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밸리스는 시카고 북부 리버노스의 600 노스 와바시에 위치한 전 메디나 사원(Medinah Temple)을 

임시 카지노로 사용할 예정인데 110년 된 3층짜리 임시 건물에 1000개 이상의 게임 머신을 설치하고 

다양한 레스토랑, 바도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백화점 블루밍데일(Bloomindale)의 매장으로도 사용됐던 해당 건물에 대해 밸리스측은 안전, 교통, 그리고 

주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업체측의 약속이 어느 정도 지켜질 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안전, 교통, 주차에 대한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밸리스는 2023년 중반 임시 카지노를 개장한 후 2026년까지 시카고 트리뷴의 전 공장 부지에 정식 카지노

리조트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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