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VIP 돌아왔다" 카지노株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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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VIP 돌아왔다" 카지노株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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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 이후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이 올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빠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호텔·복합리조트 사업과 함께 서울 인천 부산 제주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는 1분기에 영업이익 190억원을 올리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1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997억원)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 강남·용산과 부산 등에서 카지노 사업장 3개를 운영 중인 GKL(그랜드코리아레저)도 이날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8% 증가한 109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날 GKL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7% 올랐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7월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된 이후 일본과 중국 VIP 고객 위주로 수요 회복세가 이어진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강원랜드도 이날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액 3581억원, 영업이익 69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9%, 561.9% 늘었다고 밝혔다. 

1 Comments
15 아샷추 2023.05.20 14:50  
카지노는 살아났다지만,,,하필 일본인 중국인때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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