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중국발 취항노선 증가 등의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16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지난 15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1분기에 바닥을 찍고 2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그 근거로 지난달부터 중국발 취항노선 등 국제선 운항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규제완화로 카지노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을 들었다.이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국제선, 특히 중국발 취항노선이 증가하고 있는데, 호텔부문은 단체관광 재개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으나, 카지노는 코로나 규제로 지난 1~2월 중국발 항공여객의 제주를 통한 입국을 제한했음에도 16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이미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