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스피어에 IP 활용한 광고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명물로 꼽히는 돔형 건축물 스피어(Sphere)에 한국 게임이 등장했다.넥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26일까지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스피어에 광고 영상을 실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의미로 대표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글로벌 광고를 진행했다”고 했다. 이번 영상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에서 나온 메이플스토리의 대표 몬스터 ‘핑크빈’을 시작으로 ‘예티’와 ‘슬라임’, ‘돌의 정령’, ‘주황버섯’ 등 여러 인기 몬스터가 원형의 스노우볼 안에 모여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을 담았다. 스피어 본연의 압도적인 규모감에다 귀엽고 실감나는 캐릭터 비주얼이 덧칠되면서 현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